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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현대차 고성능 N 미니모터쇼 보러가자!

"와~" 현대차 고성능 N 미니모터쇼 보러가자!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07.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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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용차들이 형형색색 즐비하다. 멋진 모터스포츠 전용 인테리어에 각종 현대차의 레이싱카들이 모였다.

i20 WRC 랠리카, i30 N TCR, i30 N 프로토 차량, 베르나 랠리카, RM16 콘셉트카까지 화려하다.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이 전시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부터 8월 4일까지 ‘#DiscoverN(#디스커버N)’ 행사 주간을 운영해 다양한 N 부대 행사를 벌인다.

코넬리아 슈나이더 현대차상무는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보다 감성적인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지난 2017년 개관이래 누적 방문객 66만여 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아왔다.

고양 외에도 국내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ㆍ하남ㆍ디지털과 국외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ㆍ베이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2층에 위치한 N 체험존이다. 고성능 N의 3대 DNA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을 경험할 수 있게 변화시켰다.

아이들에겐 인기 최고다. i20 WRC 랠리카를 비롯해 WTCR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i30 N TCR, 2017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던 i30 N 프로토 차량이 눈길을 끈다. 또 벨로스터 N 퍼포먼스 쇼카, 고성능 콘셉트카 ‘비전 GT’도 전시된다.

아울러 현대차 WRC 대회 출전 영상을 상영하고,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팀 팀복을 입고 기념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스테이션’도 즐길 수 있다. 가상 레이싱 게임 WRC7과 포르자는 화려한 디자인으로 스피드의 매력을 간접 체험하게 한다.

레이싱을 위한 스티어링 휠, 스포츠 버켓 시트, 도어 스커프, 단조휠과 휠캡 등도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물론 입맛을 한껏 올릴만한 푸드 코너도 함께 즐기며 훌륭한 하루짜리 여름휴가인 셈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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