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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특별법 여·야 공동발의 입법 추진

F1특별법 여·야 공동발의 입법 추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6.04.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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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 대표발의 의원, 연내 법제정 추진 지원

전남도가 2010년 F1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중인 'F1 특별법' 입법이 여야 공동발의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6일 서울 63빌딩에서 여·야 4당 대표발의 예정의원을 초청해 F1 특별법 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에는 광주·전남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F1특별법 설명회를 가진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열린우리당 유선호 의원,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 민주당 이정일 의원,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등이 참석해 F1 특별법 여·야 공동발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당은 F1 특별법 제정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으며 민주노동당은 조만간 당론을 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 위주로 법안 대표발의 의원을 선정한 다음 다수의 의원들로부터 서명을 받고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올 상반기 중 특별법안을 국회에 상정, 연내 입법을 목표로 특별법 제정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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