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현실로 '파가니 슈퍼카 와이라 로드스터 BC’...40억2300만원
게임이 현실로 '파가니 슈퍼카 와이라 로드스터 BC’...40억2300만원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8.0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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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브랜드 파가니가 게임 속 자동차 ‘와이라 로드스터 BC’를 현실 속에서 새롭게 재현했다.

인기 모바일 레이싱 비디오 게임 CSR2 속 캐릭터로 데뷔한 바 있는 와이라 로드스터 BC는 설계와 구조, 성능 등을 완전히 새롭게 작업한 것이 특징이다.

와이라 로드스터 BC는 무게는 대폭 줄이고 전력 및 에어로는 크게 증가시켰으며 독특한 세부사항을 추가해 완성됐다.

차량 무게는 1250kg으로 화이라 쿠페(1350kg)와 화이라 로드스터(1325kg) 대비 100kg 정도 크게 줄었으며 파워트레인은 메르세데스 AMG로부터 공급받은 6.0L 트윈터보 V12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791마력 및 최대토크 10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량 디자인은 단단히 조각된 듯한 모서리와 그 아래에 초경량·초강력 카보-트리악스 HP62로 만들어진 모노코크를 바탕으로 앞뒤에는 스틸 서브프레임이 적용된 카보-티타늄 HP62 G2가 적용됐다.

서스펜션은 단조 알루미늄 합금의 인디펜던트 더블 위시본 및 헨리컬 스프링, 전자 제어 쇼크 업쇼버가 설치됐다.

여기에 새롭게 설계된 윙과 변형된 입구, 새로운 공기역학적 키트 등은 보다 다이내믹한 성능을 위한 장치들이며 이를 통해 시속 280km/h의 속도에서 최대 500kg의 다운포스를 형성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파가니는 해당 모델에 대해 “과학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아름다움과 독특함이 어우러진 최상의 로드스터”라고 평가했다.

와이라 로드스터 BC는 2019년 페블 비치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340만달러(한화 약 40억 2300만원)로 단 40대만 제작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파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