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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하반기 우승 쏜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하반기 우승 쏜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08.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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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레이싱팀이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엑스타팀은 이달말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서 열리는 CJ슈퍼레이스 6전 우승포를 장착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은 지난 슈퍼레이스 5라운드에서 2~3위에 오르며 시즌 첫승이 가시권에 들어왔음을 선언했다.

특히 엑스타팀은 지난 2016년 마지막 라운드 이후, 22경기 만에 다시 ASA6000 클래스 3대 체제로 복귀했다. 

보통 2대씩의 스톡카로 우승을 노리는데 아트라스BX 팀과 마찬가지로 3대의 경주차를 투입해 여러가지 전략 구사가 가능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 역시 하반기 그 기술적 퍼포먼스가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지난 전반기에 새로운 타이어로 출격했던 팀들의 적응이 서서히 무르익어 가면서 하반기엔 그 특성이 완전히 파악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레이싱 타이어의 특성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면, 순발력 있는 날카로운 주행에 적합한 것과 꾸준하고 지속성 있는 꾸준한 내구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후자에 속하는 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목소리이고, 높은 내구성이 시즌 후반기 들어 빛을 발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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