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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 버니 에클레스턴 회장, ‘세계 파워 노인들’ 톱10

FOM 버니 에클레스턴 회장, ‘세계 파워 노인들’ 톱10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1.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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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신] 슈퍼모델 니키 테일러, 나스카 드라이버와 결혼

FOM 버니 에클레스턴 회장, ‘세계 파워 노인들’ 톱10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를 F1 그랑프리를 이끄는 포뮬러원매니지먼트(FOM)의 버니 에클레스턴 회장(77)이 영국의 금융 회사 ‘버진 머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노인(Oldie)’ 3위에 올랐다고 영국 언론들이 1일(한국시각) 보도했다. 1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66) 감독이 차지했다.

2위는 TV 방송 진행자인 환경운동가인 데이비드 아텐보로(81)가 올랐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81)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89)이 4·5위로 뒤를 이었다. 미디어 제국을 이끄는 루퍼드 머독(75), 바디샵(Bodyshop)의 창업자인 아니타 로딕(64)이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66)와 랄프 로렌(68)이 8·9위에 선정됐으며, 축구황제 펠레(67)와 뉴스 진행자 트레버 맥도널드(68)가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모델 니키 테일러, 나스카 드라이버와 결혼

슈퍼모델 니키 테일러(31)가 미 나스카 드라이버 버니 라마(26)와 지난달 27일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라졸라의 그랜드콜로니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9월에 약혼을 했고 만난 지 1년만의 결혼이다. 라마는 초혼, 테일러는 재혼이다.

테일러는 미식축구선수 매트 마르티네즈(37)와 결혼 2년 만인 1996년 이혼했다. 둘 사이에는 쌍둥이 아들들(11)이 있다.

다섯살 때 레이싱을 시작한 라마는 미국개조자동차경기연맹(NASCAR)에서 맹활약중이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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