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르노F1팀의 타이틀 스폰서인 ING는 올시즌 17회의 그랑프리 중 호주 개막전을 포함한 14회의 경기를 후원하는 ‘온트랙(On Track)’ 브랜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온트랙 브랜딩 캠페인은 호주, 말레이시아, 바레인, 스페인, 모나코, 캐나다, 프랑스, 독일, 헝가리, 터키, 이탈리아, 벨기에, 일본, 중국 등 14개 나라의 경기장 곳곳에서 전개될 예정이며, 오는 3월16~18일 개최될 개막전 경기인 호주 그랑프리는 ‘ING 호주 그랑프리 인 멜버른’의 대회명으로 열린다. 행사 내용은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ING는 온트랙 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서킷광고와 팀 타이틀 스폰서십에서의 전략적인 광고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나가고, 이러한 브랜딩 활동을 통해 F1 주요 타이틀 스폰서로써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또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약 6천만명의 고객들에게 은행, 보험,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두 금융 회사로서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ING-르노F1 프로그램 담당 책임자인 이자벨 코너는 “F1 프로그램은 글로벌 스폰서십의 시초로서 은행, 보험, 자산 운용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두 그룹인 ING의 인지도를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ING-르노F1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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