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기차 ‘ID. 3’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최초 공개...어떤 모습?
폭스바겐 전기차 ‘ID. 3’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최초 공개...어떤 모습?
  • 김미영
  • 승인 2019.08.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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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내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세계최초로 공개할 전기차 ‘ID. 3’에 대해 기대감을 높이고 나섰다.

폭스바겐은 ID. 3와 관련 “브랜드 역사에 있어 비틀과 골프에 이어 3번째 장을 기록하게 될 모델이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테슬라를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ID. 3에 사용되는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MEB’는 폭스바겐 계열사인 아우디와 스코다, 시트(SEAT) 등의 전기차에도 동일한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어서 향후 더 많은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에서 ID. 3의 기본 가격은 3만 유로(한화 4000만원) 미만으로 책정, 닛산 리프 해치백을 비롯해 테슬라 모델 3 세단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또 I.D 3에는 주행거리에 차등화를 두는 배터리팩을 적용하며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WLTP 표준을 기준으로 205~342마일(330~550km)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보증과 관련해서는 유럽에서 8년 또는 16만km 보증을 약속했으며 해당기간 사용가능한 배터리 용량은 약 70%를 유지할 것이라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초기 생산 버전 중 스페셜한 장비를 탑재한 특별 한정 모델은 단 3만대만 생산될 예정이며 구대륙(유럽·아시아·아프리카) 딜러십에만 선보일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폭스바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