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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72대 한정 '미니 퓨어 버건디 에디션' 출시..3590만~3690만원

MINI, 72대 한정 '미니 퓨어 버건디 에디션' 출시..3590만~3690만원

  • 기자명 김민우
  • 입력 2019.09.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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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3도어 및 5도어를 기반으로 한 '미니 퓨어 버건디 에디션(미니 Pure Burgundy Edition)'을 총 72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퓨어 버건디 컬러는 미니 클럽맨에만 적용되었던 스페셜 컬러로 클럽맨이 아닌 다른 모델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클럽맨에서도 해당 컬러의 모델은 단종될 예정이어서 이번 에디션의 희소가치는 더욱 크다.

미니 퓨어 버건디 에디션은 퓨어 버건디 외관 컬러와 루프 및 미러캡에 적용된 실버 컬러,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크롬 라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내부 역시 다크 실버 컬러의 인테리어 표면 디자인과 몰트 브라운 컬러의 체스터 가죽 시트 적용으로 품격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17인치 투톤 레일 스포크 휠,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적용으로 스포티한 감성이 강조됐다. 이외에도 기존 미니 3도어 및 5도어에 탑재되어 있는 다양한 편의사양이 그대로 적용됐다.

미니 퓨어 버건디 에디션은 3도어와 5도어 각각 36대씩 한정 판매된다. 전국 공식 미니 전시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미니 3도어 퓨어 버건디 에디션이 3590만원, 미니 5도어 퓨어 버건디 에디션이 369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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