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연비왕' QM6 1.7 dCi 출시…리터당 14.4㎞
르노삼성, '연비왕' QM6 1.7 dCi 출시…리터당 14.4㎞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9.0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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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의 디젤 라인업인 '더뉴 QM6 dCi’ 1.7 모델과 2.0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형 디젤 모델은 '선택적 촉매 환원(SCR)' 시스템을 적용해 강화된 디젤배출가스기준 'Euro6D'를 충족했다

더뉴 QM6 1.7 dCi 모델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6㎏f.m 이라는 높은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복합기준 공인연비는 리터당 14.4㎞로, 국내 중형 SUV 중 가장 높다. 함께 출시한 2.0 dCi 4WD 모델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8.7㎏f.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기준 공인연비는 리터당 12.7㎏f.m이다. 

더뉴 QM6 dCi의 특징 중 하나는 이전 모델 대비 낮은 RPM에서 최대토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강화한 점이다. 1.7 dCi 2WD는 1750~2750rpm에서, 와 2.0 dCi 4WD는 1750r~3500rpm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르노삼성차는 기존 디젤 SUV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정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소음 유입 가능성이 있는 펜더, 대시, 서브프레임부시, 엔진 배기 히트 실드 부분에 차음재를 보강하고 재질을 개선했다.

고객 편의 사항도 대폭 추가했다. 앞 차량과 안전한 간격 유지를 위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를 비롯해 ▲차간거리경보시스템(DW)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 보행자 감지 기능을 더해 도심 및 장거리 주행 시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더뉴 QM6 2.0 dCi 모델에는 르노삼차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를 확대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RE 시그너처 트림에서 275만원만 더하면 프리미에르 트림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 프리미에르 트림에서는 가격 이상의 외관 차별화, 인테리어 감성 품질, 정숙성 및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을 경험할 수 있다. 

외관에서는 ▲프리미에르 전용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 ▲이중접합 차음 글래스(1열/2열 사이드 윈도우)가, 인테리어에서는 ▲블랙 또는 그레이 퀼팅나파가죽시트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인조가죽커버 및 블랙 스티치가 특징이며, 멀티미디어 부분에는 ▲S-Link 8.7인치 내비게이션과 ▲12개의 스피커로 화려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BOSE 서라운드 시스템이 추가된다.

더뉴 QM6 1.7 dCi 2WD모델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SE 트림 2,725만원 △RE 트림 3,019만원 △RE 시그너처 트림 3,319만원으로 책정됐다. 2.0 dCi 4WD의 경우 △RE 트림 3,270만원 △RE 시그너처 트림 3,584만원으로 책정됐다.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인 PREMIERE 트림은 2.0 dCi가 3,859만원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검증된 파워트레인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기회를 제공하고 최대 만족을 이끌어 내고자 dCi 모델에 다운사이징 엔진까지 추가했다"며 "비로소 완성된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으로 국내 대표 SUV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르노삼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