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18i 경주차로 국내 최고 레이스 종목인 GT1 클래스에 투입

-10월 BAT GT 6전에 본격 출전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캐스트롤-BMW GT팀을 창단하고 오는 26일 BMW 강남 전시장에서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에 투입될 BMW 318i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는 캐스트롤 윤활유 한국 현지 법인인 아스팍 오일 코리아(AsPac Oil Korea)와 공동으로 캐스트롤-BMW GT 팀을 창단, 이번 BMW 318i를 국내 경주 중 최고 종목인 GT1클래스(배기량 2,000cc급 완전개조)에 투입시킬 예정이다.

올해 안에 출전할 경기로는 오는 9월 20일, 21일 양일간 펼칠 KFTC 레이스와 10월에 열리는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의 6전을 비롯, 오는 11월에 개최될 F3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등이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BMW 318i 경주용 차량은 국내 규정에 적합한 4기통 1,995cc로 뒷바퀴굴림 방식이 적용되었다.

또한 영국 및 독일로부터 최고급 부품을 전량 수입하여 한국에서 조립 및 최종 마무리 작업을 한 국내 최초의 완전 개조 차량이다. BMW 318i를 경주용 차량으로 셋팅하는데 소요된 총 비용은 250,000 유로(한화: 약 3억 3천만원)에 달한다.

한편 BMW 코리아는 2000년부터 아스팍 오일 코리아와 지난 해 11월부터 업무 제휴를 맺고 공동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BMW 318i 경주용 차량 제원표

주요 제원 BMW 318i
기본모델 BMW 318i, 2002년식
기본레이싱모델 ETTC BMW race car
엔진 1995cc, DOHC (밸브트로닉)
최대마력 (bhp) 246
최대토크 (kg•m/rpm) 26
최대속도 (km/h) 270
경기참가 클래스 GT1(국내 경주 중 최고 클래스)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