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올뉴 익스플로러가 새로운 탐험 광고를 내놓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농구화를 사러가거나 펫 스파를 방문하고 아이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는 등 일상적인 가족 외출에서 익스플로러와 위대한 모험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고회사 위든+케네디(Wieden + Kennedy New York)와 함께 제작한 이번 캠페인은 TV, 신문, 라디오, SNS, 옥외 및 영화관 광고 등 다양한 채널에서 진행된다.

매트 반다이크 포드 미국 지역 마케팅 디렉터는 "포드 익스플로러는 수 년간 SUV가 무엇인지를 정의해 왔다"며 "신형 익스플로러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가족과의 모험을 기반에 두고 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작년에 런칭한 '포드 프라우드 캠페인'에서 나레이션을 담당했던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탐험을 하기 위해 다른 행성으로 갈 필요가 없다"라며 "이곳 지구에서도 탐험가가 될 수 있다,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는 역대 최고의 탐험을 위한 차량"이라고 말한다.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 된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는 더 가벼워졌지만 견고한 구조를 갖췄다. 더욱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은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9㎏·m의 성능을 내며 10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후륜 구동 아키텍처로 더욱 스포티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온∙오프로드를 가리지않는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는 오는 11월 초 국내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599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