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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배우 양자경, 전F1 페라리팀 대표와 7월 결혼설

홍콩 여배우 양자경, 전F1 페라리팀 대표와 7월 결혼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8.04.3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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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베이징 올림픽 관전 예정…양자경, "지금 행복해" 결혼설 부인

홍콩 여배우 양자경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28일 중화권 뉴스 사이트와 신문들에 따르면 양쯔충이 전 F1 페라리팀의 이탈리안 CEO 장 토트(62)와 오는 7월 말 웨딩마치를 울린 후 8월 8일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을 함께 관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혼설에 대해 양자경은 인터뷰에서 "언론이 쓴대로 하면 면사포를 썼어도 벌써 여러 번 쓴 셈"이라며 "지금이 너무 행복하기 때문에 아직 혼례 날짜를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청혼반지 경우 반드시 장이 직접 설계한 것을 손가락에 끼겠다"고 말해 결혼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월 20일 양자경의 남자친구 장 토트(62)는 F1 페라리팀의 이탈리안 CEO에서 전격 사직. 이에 항간에서는 이미 혼기를 넘긴 이들 커플이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는 결혼추측이 흘러나왔다. 양자경도 최근 모든 영화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두 사람의 결혼설에 더욱 무게를 실었던 것.

한편 양자경은 리안 감독의 ‘와호장룡’과 ‘007 네버다이’ 등으로 할라우드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이 외에도 ‘동방삼협’, ‘실버호크’, ‘게이샤의 추억’, ‘션샤인’, ‘와호장룡’, ‘무인 곽원갑’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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