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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의 월드컵' 뜨거운 붉은 함성 기다린다

'모터스포츠의 월드컵' 뜨거운 붉은 함성 기다린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8.05.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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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지난 4일 영국서 열린 07/08시즌 A1 그랑프리 최종전 현장

22개국을 대표하는 형형색색의 각국 레이싱카들이 일제히 굉음을 내며 트랙을 가로지른다. 관람객들도 레이싱카와 최고 드라이버들의 짜릿한 질주가 시작되자 일제히 ‘와~’ 함성을 지르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팬들은 자국팀을 응원하는 모자와 티셔츠를 맞춰 입고 대형 깃발을 흔들어댄다. 지난 4일 영국 켄트 브랜즈해치 서킷에서 '모터스포츠의 월드컵' 07/08 시즌 A1 그랑프리가 막을 내렸다. A1 그랑프리는 현재 전세계 22개국이 자국을 대표해 동일한 조건의 경주차로 드라이버의 테크닉과 팀웍으로만 승부를 벌이는 국가 대항전으로 하루 두 번의 결승레이스가 펼쳐진다. 오는 9월 V8 페라리 엔진을 탑재한 600마력의 머신으로 대회가 열리는 08/09시즌부터는 대한민국도 A1 Team Korea라는 이름으로 시즌에 참가한다.

이날 07/08 시즌 A1 그랑프리 최종전 현장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켄트(영국)=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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