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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 리미티드 에디션 2종 상하이서 첫선!

로저드뷔, 리미티드 에디션 2종 상하이서 첫선!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0.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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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한도를 넘어서는 혁신적 신제품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상하이에서 공개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리는 로저드뷔의 ‘EXCESS(한도를 넘어서다)’ 상하이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이 제품들은 로저드뷔 브랜드 DNA에 내재된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탁월한 시계들로 말 그대로 한도를 넘어서는 기술력과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는다.

그 중 지축을 흔드는 입체 음향 스피커로 둘러싸인 무반향실 형태로 꾸며진 미닛 리피터 룸에서 만날 수 있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미닛 리피터 투르비옹’은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유니크 피스로 SMC 카본 소재에 플라잉 투르비옹과 미닛 리피터를 결합한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다.

47㎜ 크기의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미닛 리피터 투르비옹은 청각적인 즐거움과 시각적인 흥미로움이 뒤섞여 있는 제품으로 플라잉 투르비옹이 브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케이지 내부의 별과 어우러져 미적 밸런스를 느낄 수 있으며, 가장 정교한 형태의 미닛 리피터가 매시간, 15분, 매 분마다 시간을 알려준다.

특히 가장 섬세한 시계 제조 컴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미닛 리피터는 로저드뷔의 뛰어난 카본 소재 적용 기술과 만나 특별함을 더한다. 가벼우면서도 최적의 착용감을 보장하는 카본은 주변의 다른 요소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아 가장 순수한 음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 미닛 리피터의 음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미닛 리피터 투르비옹은 미닛 리피터의 매커니즘이 작동하는 동안 시계를 관찰하는 타종 표시부와 크라운이 와인딩, 또는 시간 설정 위치에 있는지 여부를 보여주는 기능 표시부, 그리고 푸시 버튼이 타종 매커니즘을 해제할 정도로 충분히 눌렸는지 여부를 보여주는 설정/해제 표시부 등이 보는 즐거움마저도 제공하고 있다. 이 모델의 가격은 7억8백만원대.

이와 함께 공개된 28피스 한정판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레인보우 에디션’은 블랙라이트 박스 속 그 존재감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고급 시계 최초로 사용된 인공 사파이어 기술을 통해 어둠 속 UV 라이트 아래 빛나는 무지갯빛 사파이어의 광채를 경험할 수 있게 된 이 제품은 비교불가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 모델의 가격은 1억5천만원대다.

한편 로저드뷔는 현재 전 세계 30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독점적인 판매 네크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엔 총 4개의 부티크를 오픈했다.

/지피코리아 이나경 인턴기자 lnknk2@gpkorea.com, 사진=로저드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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