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챌린지, 한중일 드라이버들 불꽃 스피드대결
슈퍼챌린지, 한중일 드라이버들 불꽃 스피드대결
  • 김기홍
  • 승인 2019.10.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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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의 챔피언들이 국가를 대표해 스피드 경쟁을 벌인다.

2019 슈퍼챌린지가 올 시즌의 마지막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레이스를 통해 실력발휘를 제대로 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11월 2일과 3일에 걸쳐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은 국내 드라이버들 간의 선의의 경쟁을 넘어 아시아 모터스포츠 강국의 드라이버들이 함께 참여하는 흥미로운 레이스로 치러진다. 이름하여 ‘2019 한중일 슈퍼챌린지’다.

슈퍼챌린지 내구레이스에 해외 드라이버들이 참가한다. 중국과 일본에서 총 20명의 드라이버가 이번 한중일 슈퍼챌린지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슈퍼챌린지는 국내에 활성화되지 않았던 내구레이스를 올 시즌 도입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국내 모터스포츠를 다양화 하면서 동시에 국제대회로 확대해 교류를 통한 발전도 도모하게 됐다. 

여기에 더해 각종 레이스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선보였던 드라이버들이 펼치는 일대 일 맞대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슈퍼챌린지가 새롭게 시도하는 ‘원 레이스 킹’(One Race King)은 한국, 중국, 일본의 각종 레이스 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했거나 상위권에 오른 드라이버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마치 스피드 스케이팅 장거리 종목처럼 서킷을 인코스와 아웃코스로 나누고, 2대의 차량이 각각 인코스 1랩, 아웃코스 1랩을 교차 주행해 승패를 가린다. 토너먼트 방식의 개인전이라 긴장감이 가득한 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비롯해 국내 여러 레이스 대회의 우승자들이 나설 예정이다.

김동빈 슈퍼챌린지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슈퍼챌린지가 내구레이스 중심으로 전환한 첫 해로 더 발전한 내일을 위해 나아가는 단계다.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대회로 성장시켜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