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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전기세단 'i4' 스파이샷 포착...`전기차 본격 시동`

BMW 전기세단 'i4' 스파이샷 포착...`전기차 본격 시동`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9.10.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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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전기세단 'i4'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해외매체 오토블로그에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위장막에도 불구하고 차량은 양산에 보다 가까워진 모습임을 짐작할 수 있다.

BMW는 올해 초 i3를 포함해 향후 2년 이내에 MINI 전기차와 iX3, iNEXT, i4 등 5개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중 가장 먼저 선보일 모델은 iX3이고 i4가 그 뒤를 이을 예정인데 i4 스파이샷이 깜짝 공개된 것이다.

위장막을 두른 i4는 양산 모델에 적용될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가 처음 부착된 모습으로 8시리즈와 비슷한 스타일의 LED 주간주행등(DRL)을 엿볼 수 있다.

테일라이트는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붉은 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외에 사이드 실과 리어 범퍼, 차량 곳곳에 다양하게 적용된 선들은 지난번 공개된 사진보다 훨씬 세련된 모습을 선보인다.

다만 논란이 되고 있는 커다란 프론트 그릴 디자인은 여전히 고수하고 있어 최종 디자인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궁금증을 더하는 상황이다.

2021년 본격 생산이 이뤄질 i4는 유럽 출시가 이뤄진 뒤 북미 등 해외시장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오토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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