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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 '블랙 배지’ 단편 영화 매력 만점

롤스로이스모터카, '블랙 배지’ 단편 영화 매력 만점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19.10.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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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가 비스포크 라인업 ‘블랙 배지(Black Badge)’의 매력을 조명한 단편 영화를 공개했다.  

롤스로이스는 ‘블랙 배지’가 지닌 비범한 매력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조명하기 위해 유명한 생체공학 아티스트 ‘빅토리아 모데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이번 단편 영화를 제작했다. 

먼저, 블랙 배지에 적용된 탄소섬유로 제작된 의족의 뒤꿈치 부분에는 테슬라 코일이 부착돼 압력이 가해지면 전류가 번뜩이며 스펙터클하고 긴박한 분위기를 불러 일으킨다. 의족은 3D 프린터로 출력된 후 전기 도금된 롤스로이스 그릴 형태의 무늬를 새겼으며, 브랜드 고유의 블랙 컬러로 마감되었다. 

더불어, 영화 속에서 빅토리아 모데스타가 입은 수트도 블랙 배지 탄소섬유로 제작되어 눈길을 끈다. 이는 빅토리아 모데스타의 몸을 고해상도 바디 스캐너로 디지털화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레이저 소결 3D 프린터로 출력한 초경량 수트에 탄소섬유 외장재를 붙여 완성시켰다. 

이외에도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감독 조라 프란치스(Jora Frantzis)는 동시대 가장 파격적인 뮤지션 카디 B(Cardi B)와 IV 제이(IV Jay)의 음악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낸 거장으로 빅토리아 모데스타가 중심에 서 있는 블랙 배지의 어두운 세계를 감각적이고 임팩트 있게 그려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롤스로이스모터카의 이면(alter-ego)을 보여주는 블랙 배지는 새로운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사업가들의 파격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를 상징하는 존재로 성장했다.”라며, “본 영화는 변화를 멈추지 않으며 성공을 이어 나가는 그들의 대담한 자세에 바치는 헌사다.”라고 말했다.

생체공학 아티스트 ‘빅토리아 모데스타’는 “자신의 가능성을 극대화하여 최상으로 거듭난다는 점에서, 블랙 배지와 나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블랙 배지의 본능과 격렬한 정신을 행위예술로 표현하기 위해 더 어둡고 대담한 매력이 무엇인지 탐구했다.”고 말했다. 

‘조라 프란치스’ 감독은 “빅토리아 모데스타의 전복적인 스타일은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와 잘 어울리며, 그녀는 이 영화를 통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세계를 빚어냈다”라며, “빅토리아 모데스타와 함께 특별한 작품을 제작해 기쁘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롤스로이스모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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