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콕핏 '아우디 A6' 출시, E클래스-5시리즈 정조준
화려한 콕핏 '아우디 A6' 출시, E클래스-5시리즈 정조준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10.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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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아우디가 신무기 8세대 완전변경 아우디 A6로 돌아왔다.

날렵한 외관과 화려한 실내를 갖추고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실내 넓이와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해 벤츠와 BMW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아우디 브랜드의 재도약을 이끄는 모델이 될 전망이다.

아우디코리아(사장 제프리 매너링)는 23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서울 장충동)에서 아우디 A6를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1968년부터 800만대가 팔린 아우디 A6는 이번에 A6 45 TFSI 콰트로와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로 선보였다. 가격은 각각 6679만7000원과 7072만4000원이다.

신형 아우디 A6의 핵심은 날렵해진 외관과 눈부신 실내 구성이다. 지금까지 아우디 A6는 부드러운 곡선과 면을 우아하게 조화시켰다면 이번 8세대는 선명한 라인을 보강해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특히 실내 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트렌드에 걸맞게 화려한 디스플레이가 강점이다. 먼저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탑승시 시선의 절반이 선명한 디스플레이로 꽉 찼다.

운전중엔 버츄얼 콕핏을 통해 직관적인 정보를 알아차릴 수 있고, 정차시 차량 조작시엔 통합적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벤츠의 디스플레이가 수평적으로 연결된 더블 시스템이라면 아우디는 독립적인 디스플레이 세개를 기능에 맞게 배치한 것.

또한 손쉽게 자신의 스마트폰을 바로 차량 디스플레이에 띄우는 기능도 아주 편리하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무선 충전’, ‘4존 에어컨’ 등도 만족스러울 전망이다.

차체는 경쟁모델 대비 가장 넓은 공간을 갖추게 됐다.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편안한 자세로 이동할 수 있다. 열선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은은한 엠비언트 라이트 패키지도 기본으로 갖췄다.

장거리 운전의 편안함을 위해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을 적용한 '프리센스 360도'는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선사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최고출력은 252마력, 최대토크는 37.7kg.m, 연비는 11.4km/ℓ로 고효율을 실현했다.

겨울철 눈길 등 한국형 사계절에 안전한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는 여전한 자랑거리다. 좁은 이면도로와 산지가 많은 국내 도로 특성은 물론이고 눈길 빗길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한다. 제로백은 6.3초, 최고시속 210km/h다.

이밖에 ‘더 뉴 아우디 A6’에는 외부와 실내 디자인 모두 새로운 아우디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여 선보인다. 모든 라인에는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그리고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하여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한편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ㆍ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되어,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