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전주에서 열린 KATA 전북 드래그 레이스에서 터뷸런스 튜닝카로 인도에 있던 관중 10여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 김모(24)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전주지법은 29일 김모(24)씨에 대해 영장 실질심사를 벌인 결과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김씨는 지난 26일 오후 전주시 반월동 월드컵경기장 주변도로에서 열린 드래그 레이스에서 시속 160km로 결승점을 통과한 뒤 급제동을 한 후 사고를 내 경찰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었다.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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