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경기 불황에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되면서 소자본 창업이 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기준 초기 사업자금이 1억원 미만인 자영업자가 90.7%로 10명 중 9명 꼴이었다.

이는 1년 전 86.7%보다 4%포인트 크게 늘어난 것으로 그만큼 불황형 ‘소규모 창업’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 1억원 이상 창업 비용을 들였다는 자영업자는 지난해 13.4%에서 9.2%로 줄었다.

이처럼 창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움직임에 맞춰 오피스 용품을 신제품으로 구매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렌탈 제품으로 사용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렌탈 서비스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에 이어 식기세척기나 매트리스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왔고 가정뿐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복사기나 복합기를 임대해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되는 추세이다.

특히 사무실에 필수적인 복합기의 경우 복사와 스캔, 팩스 등 다양한 기능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지만 워낙 고가의 장비인 데다 고장시 전문가의 수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관리 또한 까다롭다. 그런 점에서 복합기 임대는 막대한 초기 자본을 절감해 줄 뿐만 아니라 전문가에 의해 정기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고장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복합기 렌탈이 이처럼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지만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무조건 가격이 저렴한 업체를 찾다 보면 정품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후 서비스 처리 속도가 늦어 업무에 지장을 보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계약시에는 주의사항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다가 추후 설치 비용이나 옵션 비용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계약 내용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칼라웍스는 복합기·복사기 임대에 있어 후지제록스, 신도리코, 삼성, HP 등 다양한 브랜드의 디지털 칼라 및 흑백 복합기와 복사기, 레이저 프린터 등의 임대 서비스를 진행중인 업체이다. 모든 소모품은 정품만을 취급하며 고객 맞춤형으로 차별화된 제품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칼라웍스 관계자는 "기본적인 정기점검뿐만 아니라 24시간 원격 서비스를 시행중이다.”면서 “당일 설치 및 당일 AS서비스도 가능하며 지역과 업체별 담당 엔지니어를 배치해 업종 및 사용패턴에 따라 정밀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복합기 임대 문의 및 자세한 제품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고객센터 전화를 통해 개별적으로 문의 및 상담도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칼라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