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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염색 탈색 후 머리감기, 손상된 머릿결 단백질 케어 보색 샴푸 눈길

잦은 염색 탈색 후 머리감기, 손상된 머릿결 단백질 케어 보색 샴푸 눈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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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톤 다운되는 옷차림에 맞게 스타일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다. 패션피플들은 2019 F/W 시즌 트렌드 컬러인 애쉬그레이, 다크그레이, 밀크 브라운부터 금발 등 탈색까지 다양한 헤어 컬러를 시도하며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잦은 염색과 시술이 머리카락의 손상을 유발하기 쉽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여성, 남성을 불문하고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큐티클 층이 파괴되면서 머리 끝이 갈라지거나 머리카락의 강도가 떨어지고 신축성이 저하되는 현상을 한번쯤 경험해 본 적 있을 것이다.

특히 탈색 모발은 시술 1개월이 지나고부터 조금씩 물빠짐 현상이 나타나기 쉬울 뿐더러 머리카락이 자라나면서 뿌리 쪽에 원래 자신의 머리카락 색이 드러나기 때문에 2~3개월에 한번은 추가로 뿌리염색을 해줘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많다.

이미 두피가 가렵거나 신경쓰이기 시작했다면 모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미용실에서 염색 후 과거에는 느끼지 못했던 두피가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이 지속될 경우 염색에 의한 두피 알레르기가 생겼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염색으로 인한 손상모를 케어하기 위해서는 컨디셔너, 염색모발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염색 모발 전용 샴푸는 항산화 성분, 코팅, 케어 등을 함유하고 있어 모발 속 색소가 빠지지 않고 머리색을 선명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헤어전문가들은 잦은 시술로 머릿결이 상했다면 헤어 케어 제품을 통해 모발관리에 신경쓰는 관리법이 좋다고 강조한다. 드럭스토어에서 저자극샴푸, 약산성린스, 무실리콘 헤어트리트먼트 등 유기농 샴푸 브랜드 추천 제품을 볼 수 있으며 뷰티프로그램에서도 천연 헤어트리트먼트 인기 순위를 참고할 수 있는데 인생템을 찾으려면 성분을 따져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헤어클리닉 제품으로 유명한 더헤어머더셀러에서는 염색 후 사용하기 좋은 단백질 케어 'HAMOCELL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와 ‘헤머셀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헤머셀 컬러 프로텍트 샴푸는 염색, 탈색 등 잦은 시술로 극손상된 머릿결을 케어해주고 염색 컬러를 유지해주는 보색샴푸이자 두피 트리트먼트 인생템으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샴푸와 트리트먼트로 민감한 두피에도 쓸 수 있다.

특히 극손상모에는 'HAMOCELL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를 쓰면 베르가못과 페퍼민트, 라벤더 오일이 두피를 진정하고 머릿결을 케어한다.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헤어에 윤기를 더해 주는 헤어트리트먼트로 알려졌으며 헤어 시술 후 사용하기 좋은 효과좋은 트리트먼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올바른 머리감기 습관도 중요하다. 물을 묻히기 전 빗질을 충분히 해준 후 헝클어진 모발을 정리하고 샴푸는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세정해야 두피 자극을 줄일 수 있으며 비비기보다는 마사지하듯 샴푸하는 것이 좋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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