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투어링카 대회 WTCR, 내년 10월 인제서킷 개최
최고의 투어링카 대회 WTCR, 내년 10월 인제서킷 개최
  • 김기홍
  • 승인 2019.12.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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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CR(월드 투어링카 레이스)가 내년 국내 개최가 확정됐다.

WTCR은 아우디, 폭스바겐, 혼다 등 제조사별 C세그먼트의 고성능 경주차가 대거 참가하는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다.

9일 FIA 모터스포츠평의회 2020년 WTCR 캘린더에 따르면 내년 10월 18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8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WTCR은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총 10개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내년엔 시리즈 중 한 경기가 한국에서도 열리게 된것.

이 대회에는 TCR 경주차 개발과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현대차 i30 N TCR의 참가도 확정되면서 카레이싱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WTCR은 FIA(국제자동차연맹)의 공식 경기로 내년엔 국내에서 포뮬러E 서울대회와 더불어 명실상부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경주가 두개나 국내서 열릴 전망이다.

특히 현대차의 참가가 눈에 띈다. 이미 TCR 해외 대회에 출전해 온 현대차는 ‘i30 N TCR’로 2020년 WTCR 캘린더 8라운드 인제스피디움 대회에 출전이 명시됐다.

한국대회는 기존의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대회 가운데 일본 스즈카 대회가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캘린더에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WTCR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양산차를 기반으로 개조한 경주차대회로, 현대차의 해외 모터스포츠 법인이 WTCR 측과 협의 후 추진이 결정됐다고 알려져 있다. 

FIA의 대표적 경기에는 오픈휠 레이스에 포뮬러원(F1)과 포뮬러E 레이스가 있고 투어링카 레이스에 WTCR이 대표적인 월드와이드 이벤트로 펼쳐지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WT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