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의 질투심이 폭발하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 도진우 역을 맡은 배우 오민석이 매회 직진 사랑과 폭풍 질투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1년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진우는 설아(조윤희 분)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그녀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설아와 태랑(윤박 분)이 입맞춤하는 현장을 목격하자 분노를 참지 못했다. 특히 과거 부부 시절 설아를 향한 외사랑을 이어갔던 진우는 그녀로부터 “떨리지가 않아요, 당신한텐”이라는 말까지 들어야 했던 상황. 태랑에게 떨린다고 말한 설아를 본 그는 충격에 휩싸였지만 이내 “김설아, 난 아직 너 포기 못 하겠어”라며 직진 사랑을 이어가는 등 짠내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진우가 설아의 마음을 돌이킬 수 있을지, 그리고 또 앞으로 어떤 방식을 통해 고군분투해나가게 될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믿고 보는 연기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배우 오민석이 출연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