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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견본주택 오픈...1~2인 가구 맞춤형 실속단지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견본주택 오픈...1~2인 가구 맞춤형 실속단지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19.12.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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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건설은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했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510세대 규모의 단지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일부세대는 테라스설계가 적용된다.

업계에서는 수도권 내에서 최대규모의 신도시에 들어서는데다, 그 안에서의 입지나 상품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주고 있다. 실제로 검단신도시의 경우 청라국제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중앙에 위치해 있고, 김포에 조성된 한강신도시보다 서울접근성이 뛰어나 향후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검단신도시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신도시 내에서도 역세권과 중심상업지구 등이 모두 가까운 노른자입지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단지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을 비롯해 서울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이 연장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 인근으로 특화계획구혁인 넥스트 콤플렉스 조성도 예정돼 있다.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는 검단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 101역(2024년 예정)과 500m 이내로 역세권 단지다. 현재까지 분양한 단지들 중 역과의 거리가 가장 가깝다.

검단101역은 현재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에 속하는 역으로 향후 두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도로를 통한 교통호재도 있다. 단지는 원당대로가 바로 인접해 있다. 원당대로는 2021년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다. 개통이 된다면 올림픽대로까지 10분이면 진입이 가능해져 강남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와 함께 넥스트 콤플렉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원당대로 기준으로 남쪽과 북쪽에 걸쳐 조성되는 넥스트 콤플렉스는 쇼핑몰, 키즈몰, 엔터테인먼트, 멀티플렉스, 비즈니스 호텔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세대가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됐으며 검단신도시 내에선 최초로 전용면적 59㎡를 공급한다. 인천광역시 서구의 1인가구의 비율이 약 21.60%인 것을 고려하면 전용면적 59㎡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84㎡타입의 경우 방 4개와 펜트리 1개의 설계를 적용했으며, 검단신도시 내에서 최초로 5bay 혁신 평형설계가 적용됐다. 이 설계로 4개의 방이 거실과 함께 전면을 향해 일조권과 통풍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른 84㎡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4bay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기본 방 3개와 펜트리 2개 설계가 적용되지만, 소비자가 원한다면 안방에 있는 펜트리를 알파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상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평형은 테라스설계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통풍성과 채광성을 확보했다.

검단신도시 모아엘가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견본주택을 마련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혜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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