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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의달인, 갤럭시S10·LG G8·아이폰7 가격 공짜폰 전환, 구매 후기 화제…

폰의달인, 갤럭시S10·LG G8·아이폰7 가격 공짜폰 전환, 구매 후기 화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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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차기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11 시리즈와 위아래로 접히는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11 시리즈는 삼성 스마트폰 사상 처음으로 1억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고 5배 광학줌을 기반으로 품질 저하 없이 피사체를 확대할 수 있는 기능까지 지원될 것으로 보여 카메라 부분에서 큰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1 시리즈와 새로운 폴더블폰을 내년 2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MWC 2020 개막 바로 앞 주로 지난 몇 년 동안 삼성이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를 공개했던 시점과 일치한다.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도 올해 2월 21일 MWC 2019를 앞두고 발표됐다.

한편, 애플은 5G를 지원하는 4종의 신형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5G 지원 아이폰 4대를 출시할 것이며 과거 아이폰4에서 채택했던 평평한 사각형 금속 프레임을 채택할 것으로 점쳤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9(SE2)를 출시할 예정이며 기존 아이폰8 외형에 A13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시작가 399달러로 시작하며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레드 등 색상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이처럼 주요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9년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LTE 스마트폰들의 가격이 대폭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내용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국내 이통 3사는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 갤럭시S10 LTE 모델과 LG G8 씽큐(이하 G8) 모델의 출고가를 인하에 이어 이통3사도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이는 지난 10월 25일 LTE 모델로 출시한 아이폰11 시리즈가 5G 시장이 재편되는 국내 시장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판매량을 보여 이를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갤럭시S10 LTE모델과 G8은 현재까지 출시 된 LTE 모델 중 가장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 당시 5G 상용화와 시기가 겹쳐 출시효과를 보지 못한 모델이었다. 하지만, 가격이 대폭 하향하자 이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에 더불어 전 작 LTE 모델들까지 가격이 하향하면서 전체적으로 LTE 스마트폰의 가격이 하향 평준화됐다.

이에 회원 수 50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카페 폰의달인은은 LTE 스마트폰에 대한 카페 추가지원금을 대폭 늘려 최대 100% 할인이 적용되는 연말 재고정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발길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먼저, 폰의달인은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혜택으로 에어팟2세대, 실리콘 키링 케이스, 아이폰 듀얼젠더, 요이치 3in1 고속충전 케이블 등 사은품을 내걸었으며 아이폰XR, XS, XS MAX는 리메뉴팩처 모델로 아이폰XR 40만 원대, 아이폰XS 50만 원대, 아이폰XS MAX는 60만 원대에 판매하여 아이폰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LTE 모델 중 최고 스펙을 자랑하는 갤럭시S10과 LG G8 모델이 각각 3만 원대와 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노트시리즈 중 마지막 LTE 모델인 갤럭시노트9는 1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S10, S10 플러스의 경우 리패키징 모델로 구매 시 각각 0원과 8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해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 밖에도 폰의달인은 갤럭시S9, LG V40, 아이폰7 등 출시 1년 이상 지난 LTE 플래그십 모델을 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시 에어팟2세대와 더불어 아이폰 듀얼젠더, 요이치 3in1 고속 충전 케이블, 투명 젤리 케이스, 우레탄 강화필름으로 구성된 실속형 4종 등을 구매 사은품으로 내걸었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갤럭시S10, LG G8, 아이폰7 등 주요 플래그십 모델들의 할부원금이 0원으로 떨어지자 실제 회원들의 구매 후기가 온라인 상에서 하나 둘씩 노출이 되면서 이미 단종을 앞둔 모델이 나오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폰의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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