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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경제인협회 '우리몰' 장애인 전문 제품 쇼핑몰로 판로개척 나서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우리몰' 장애인 전문 제품 쇼핑몰로 판로개척 나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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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부지회에서 운영하는 우리몰이 최근 화두에 오르고 있다.

'우리몰' 쇼핑몰은 대구 지역에서 활발하게 경제 활동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판매자로 활동하는 오픈마켓으로 일반인처럼 제약이 없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종의 오픈마켓이다.

현재 '우리몰' 쇼핑몰에서 취급하는 제품으로는 의류/잡화/화장품/식품/유아동/가구/자동차용품/도서/사무/문구/공사/인쇄 등 3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장애인 사업주가 생산과 유통 판매까지 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우리몰의 취지는 장애인 기업의 판매 촉진과 판로 지원, 매출 증대와 저소득 장애인의 창업 의욕을 증진하는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사업주이면 누구든지 가입과 판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장애인 판로지원을 위한 우리몰은 인터넷 쇼핑몰 창업 지원과 저소득 장애인 상품지원, 장애인 공동구매, 공동판매를 진행하고 있어 현재 많은 대구 지역의 장애인 사업주 분들이 가입이 되어 있으며,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우리몰 관계자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공동사업인 장애경제인 판로지원을 위한 오픈마켓 사업과 조달청 소액 수의계약 장애인 기업 추천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라며 "그 외 장애인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고, 매년 장애인 맞춤형 창업강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 여러분들의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우리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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