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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세계적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와 특급 우정

몬스타엑스, 세계적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와 특급 우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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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세계적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몬스타엑스와 스티브 아오키의 특별한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몬스타엑스는 한복 디자인의 무대 의상을 입고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 스티브 아오키는 화려한 네온 컬러의 패션으로 시선을 끈다. 두 팀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와 환한 미소를 보여줘 훈훈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스티브 아오키 역시 자신의 SNS 채널에 신나는 분위기가 가득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에서는 몬스타엑스와 스티브 아오키가 함께 '점프샷'으로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멤버들은 각기 즐겁고 흥이 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유쾌하게 물들인다.

이번 만남은 지난 21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MDL 비스트 페스트'에서 이뤄진 것으로, 두 팀은 함께 무대에 올라 합동 공연을 펼치며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앞서 몬스타엑스와 스티브 아오키는 올해 발표한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의 수록곡 'Play it Cool'(플레이 잇 쿨)을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2019'로 함께 합동 공연을 펼친 이후 약 3개월 만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또다시 한 무대에 만나며 꾸준히 우정을 지속하고 있다.

특별한 우정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 몬스타엑스는 올해 연말까지 전 세계를 아우르며 끊임없는 성장을 이룩하는 중이다.

최근 미국 싱글 'MIDDLE OF THE NIGHT'(미들 오브 더 나이트), 'MAGNETIC'(마그네틱)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미국 시카고 'B96 징글 배시'를 시작으로 미니애폴리스, 필라델피아, 뉴욕에서 펼쳐진 '징글볼' 투어 등 현지 라디오에서 주최하는 연말 쇼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또한, 명품 브랜드 샤넬 컬렉션을 비롯해 ABC 채널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 & 라이언'에 출연하며 현지 관객, 시청자들의 눈도장도 찍었다. 이어 아랍권 국가의 첫 공연인 사우디아라비아 'MDL 비스트 페스트'까지 완벽하게 접수하며 '글로벌 성장돌'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늘 25일 SBS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27일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 등 본격적인 연말 시상식 무대에 나선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출처=몬스타엑스,스티브아오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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