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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F3코리아 대회 이모저모

창원 F3코리아 대회 이모저모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3.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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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1차전 우승자, 2차전 우승 확률 100%

지난 99년부터 시작된 인터내셔널 F3코리아 수퍼프리가 올해까지 5년 연속 1차전 우승자가 2차 결승 레이스에서도 100% 우승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이 대회는 하루에 두 번 결승전이 열리는 원데이 투레이스 방식으로 치러지는데 99년 원년 챔피언인 나레인 카디키얀, 2000년 대런매닝, 2001년 조나단 코쉐, 2002년 올리비아 플라, 2003년 리차드 안티누치(사진) 등 모두 1차 레이스 승리후 2차전 마저 우승을 차지. 명실공히 F3 세계 챔피언으로 인정받았다.

 

*GT1, 포뮬러1800 인디고팀 싹쓸이

 

23일 ‘창원 F3코리아 슈퍼프리’의 서브 이벤트 열린 포뮬러1800과 GT1 종목에서 인디고의 조항우와 이재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2003 KMRC리그 GT1 챔피언인 김의수는 이날 포뮬러1800으로 종목을 바꿔 화제가 됐다. 김의수는 연습도중 왼쪽 엄지손가락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하고도 결승 3위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GT1 종목에서 기대를 모았던 캐스트롤-BMW의 GT카는 박성한을 앞세워 결승 3위로 첫 데뷔전을 치렀다.

 

GT2는 우승을 차지한 김한봉(펠롭스)과 2위 김정수(모빌엣지이글)가 치열한 경쟁 끝에 체커기를 거의 동시에 밟는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투어링A는 김중근(시케인)이 창원무대서 첫 정상에 올라섰다.

 

/창원=글 사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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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기결과


클래스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랩


포뮬러1800

1 조항우 인디고 19:40.574 15

2 심페이 이레인 19:43.054 15
3 김의수 인디고 19:50.137 15

GT1

1 이재우 인디고 29:56.763 15

2 사가구치 인디고 29:57.719 15
3 박성한 캐스트롤 31:18.937 15

GT2

1 김한봉 펠롭스 30:41.196 15

2 김정수 모빌엣지이글 30:41.417 15
3 심상학 다이내믹 30:50.597 15

투어링A

1 김중근 대동 30:41.196 15

2 손병훈 KMSA 30:41.417 15
3 홍정표 오비탈 30:50.597 15

투어링B

1 김호중 시케인 27:14.516 10

2 이임균 잭 27:16.775 10
3 신창복 타이거 27:18.077 10

N클래스

 1 안경식 타이거 27:21.869 10

2 김병진 라젠카 27:22.352 10
3 이정상 미르 27:22.94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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