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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선 생리대, 다이옥신·퓨란 유해물질 17종 ‘불검출’

오드리선 생리대, 다이옥신·퓨란 유해물질 17종 ‘불검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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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케어 브랜드 오드리선 생리대, 안전성 확보…다이옥신·퓨란 총 17종 분석시험 결과 불검출

오드리선 생리대는 지난 11월 공식 시험 기관을 통하여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법 규정에 의해 조사한 결과, 총 17종의 다이옥신 및 퓨란 중 모든 항목에서 불검출 판정 결과를 받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다이옥신과 퓨란은 국제 암 연구기구(IARC)가 지정한 발암 물질이다. 다이옥신은 무색, 무취의 맹독성 화합물질로, 주로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환경호르몬이며, 소량을 섭취하더라도 인체에 축적돼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 퓨란 역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2B급 발암물질이다.

사진=오드리선 울트라슬림, 그린웨이

이번 검사 대상은 전국 약국 및 대형마트 3사에서 판매 중인 ▲오드리선 울트라슬림 ▲오드리선 그린웨이 ▲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2020년 1월 출시 예정)를 포함하며, 다이옥신·퓨란류 총 17종에 대한 유해 물질 불검출 시험 성적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드리선 생리대는 현재 호주, 미국, 한국에서 판매 중이며 2020년 상반기 영국, 프랑스 등 주요 유럽 국가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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