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으로 1월 1일, 2020년 첫날인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2020 설 연휴는 1월 마지막 주 주말을 낀 총 4일로 벌써 설 국내 여행이나 설 연휴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한 여행사 조사 결과 설 연휴 국내 여행지로 강원도와 제주도의 1박 2일 여행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제주도는 육지를 벗어난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섬 도시로, 제주관광공사에서는 1월 제주도 여행 관광을 위한 ‘제주관광 10선’을 발표했다. 제주관광 10선에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기운을 충전할 수 있는 성산일출축제와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각종 설날 맞이 행사들이 포함돼 있다.

또한 제주 현지인이 추천하는 힐링 코스로 제주 여행객들이 많이 선호하는 웰니스 여행과 붉은 동백꽃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동백꽃길, 눈앞의 겨울왕국을 즐길 수 있는 눈꽃트레킹, 만감류의 진한 향기와 맛을 즐길 수 있는 레드향, 한라봉 따기 체험 등도 추천하고 있다.

첫날 제주도에서의 알찬 관광을 마친 후 노곤해진 몸을 릴렉싱하기 위해서는 제주도 마사지를 즐겨도 좋을 것이다. 대표적인 제주도 스파로는 제주 토스카나 호텔 내에 위치한 K뷰티 리딩 브랜드 VT(브이티 코스메틱)에서 운영하는 ‘VT스파’가 있다.

최고급 시설과 엄격한 위생관리로 유명 유튜버나 SNS 인플루언서들도 즐겨 찾는 VT스파는 얼굴집중 케어부터 안티에이징, 임산부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제대로 제주도 힐링코스를 즐길 수 있다.

1박 2일 여행의 대미는 뭐니 뭐니 해도 숙소일 것이다. 어떤 숙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마무리가 달라져, 숙소를 정할 때 제주도 가족 숙소나 제주도 펜션을 고심해서 고를 것이다.

제주도 풀빌라 제주 이스케이프는 다양한 제주도의 풍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주도 럭셔리 펜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VT 하도 이스케이프’, ‘VT 한동 이스케이프’, ‘VT 하가 이스케이프’ 세 군데로 운영되는 제주 이스케이프는 제주 특유의 감성과 유럽풍의 모던함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제주도 커플펜션이나 제주도 가족펜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내부는 고급스럽고 앤틱함이 살아있는 가구들로 채워져 있으며, 제주도 독채 펜션으로 이뤄져 있어 프라이빗한 여행의 마무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VT 제주 이스케이프(하도∙한동∙하가) 관계자는 “설날 차례나 성묘를 마치고 가족이나 커플 단위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1월 제주도는 다른 계절과는 다른 특별한 제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기로 힐링 여행으로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 VT 제주 이스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