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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테일에도 자신있는 깨끗한 피부…여드름 고민에는 순한 폼클렌징

포니테일에도 자신있는 깨끗한 피부…여드름 고민에는 순한 폼클렌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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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고 볼륨감 있는 패딩을 입을 때와 클래식한 코트를 입을 때 풍기는 분위기가 다르듯 겨울철에는 아우터 스타일에 어울리는 머리 연출방법이 따로 있다.

부피가 있는 패딩자켓에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면 답답해보일 수 있고 넥라인이 들어나는 코트에 머리를 질끈 묶으면 자칫 추워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우터에 어울리는 맞춤형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하려면 우선 패딩은 포니테일, 박시한 코트에는 내추럴 스트레이트가 실패 없는 룩이라 기억하면 된다. 특히 두툼한 패딩에는 머리를 묶는 것이 보기에도 활용하기에도 좋은데 포니테일을 연출할 때는 머리 끝에 어센스를 발라 패딩과 마찰해 생기는 정전기를 예방해야 된다. 아우터의 색이 밝다면 머리를 높게 묶어 발랄한 느낌을 강조하는 것도 좋은 겨울 스타일링 방법이다.

겨울철 자주 손이 가는 검은 코트에는 헤어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하면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헤어 스타일을 커버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웨이브를 만들어 모발의 볼륨감을 준 뒤 원하는 위치에 포니테일로 묶어 자연스럽게 번을 연출하면 기본 바탕은 완성된다. 여기에 헤어밴드를 하고 귀 뒤로 넘어가는 모발을 살짝 끄집어낸 뒤 비벼 디테일을 만들어주면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여성들이 포니테일을 쉽게 시도하지 않는다 포니테일 머리를 연출할 때는 다른 헤어스타일보다 피부가 훤히 들어나 부담스럽다 여기기 때문이다.

포니테일은 물론 어떤 헤어스타일링에도 어울리는 깨끗한 피부를 연출하려면 매일 아침과 저녁 클렌징에 더욱 신경을 쏟아야 한다.

우선 클렌징의 핵심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아무리 순한 약산성클렌징이라고 해도 세게 압력을 준다면 민감한 피부에 자극이 생길 수 있다.

만약 자신이 건성, 민감성 피부라 생각된다면 눈과 입술 화장은 전용 제품으로 꼼꼼히 지우고 이중세안할 것을 추천한다. 특히 좁쌀 화농성여드름이 난 피부에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 벅벅 문질렀다가는 더욱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물과 여드름클렌징폼으로 깨끗히 세안 후 피부 진정에 신경써야 한다.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도 중요하다. 트러블 피부일수록 여드름딥클렌징에 집중하기 보다는 피부에 순한 자극이 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H&B스토어 여드름전용 폼클렌징 순위를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폼클렌징 제품에 어떤 성분이 이뤄져 있는지 꼼꼼히 들여다볼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피부 화장품 브랜드 TS(티에스)에서는 TS 아크네 클렌징 폼과 TS 훼이스 타올로 구성된 ‘TS 여드름 & 클렌징 2-SET’를 선보인다.

피부 진정과 얼굴각질제거에 도움을 주는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살리실산이 함유돼 얼굴피지케어에 도움을 주고 풍성한 거품이 부드럽게 세안돼 여자는 물론 남자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 구성된 TS 훼이스 타올은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제작돼 손가락으로는 제거하기 힘든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관련 전문가는 “좁쌀 화농성 여드름이 생기면 일단 약국을 방문하는 경우도 많은데 더욱 선행해야 할 관리법은 부위별 원인을 파악하고 여드름 피부 세안에 신경쓰는 것"이라며 "이 기간에는 각질제거제를 활용한 과도한 스크럽은 피하고 세안 뒤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고 여드름패치를 붙이는 것으로 케어를 마무리하면 된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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