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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빙디자인페어, 오는 3월 11일 코엑스서 개최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오는 3월 11일 코엑스서 개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1.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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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디자인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Seoul Living Design Fair 2020)’가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전관(A, B, C, D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1994년부터 이어온 국내 최고 규모의 리빙 산업 전시회다. 미디어 콘텐츠 그룹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과 ‘럭셔리’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서울디자인재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그동안 새로운 리빙 디자인 트렌드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발전해온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올해 코엑스 전관(A, B, C, D홀)으로 확대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반려동물과 사람의 생활 모두에 꼭 맞는 펫가구 '캐스터네츠'를 출시하는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가구를 중심으로 책과 커피, 여백과 컬러 등 삶을 구성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비아인키노,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 코리아, 크래프트맨십을 추구하는 신진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대한민국 대표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 등을 비롯해 400여 개의 브랜드들이 참가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리빙 디자인 개념의 확장을 반영해 ▲리빙 트렌드 (토털 인테리어 가구 일체) ▲ 홈 컬렉션(침구류, 홈텍스타일, 조명) ▲리빙 데코 (리빙데코 일체, 욕실) ▲다이닝&스타일 (다이닝, 주방용품 일체, 문구 및 스타일) 등으로 새롭게 구분된 전시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강화했다. 

또한, 오늘날 리빙 디자인 트렌드 키워드를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해석으로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전시 ▲디자이너스 초이스에서는 문화와 역사, 사람의 환경을 설계하는 건축가 최욱이 참여해 특별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 세계 리빙 산업을 이끄는 전문가들이 글로벌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리빙 트렌드 세미나와 국내 리빙 산업을 이끄는 디자이너 및 브랜드를 조명하는 ▲리빙 디자인 어워드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입장료는 1만 5천 원이며, 공식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사전등록 시 최대 36%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디자인하우스 회원에게는 선착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이와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서울리빙디자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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