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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들도 "코비 브라이언트 명복을 빕니다"

카레이서들도 "코비 브라이언트 명복을 빕니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1.29 14:34
  • 수정 2020.01.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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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월드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과 카를로스 사인스도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을 애도했다.

또한 F1 드라이버 출신 젠슨 버튼, 그리고 모토GP의 마크 마르케즈도 코비에게 감사의 애도를 올렸다.

해밀턴은 "코비 브라이언트는 위대한 스포츠 스타중 한 사람이고, 나를 포함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코비와 그의 딸이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젠슨 버튼은 "그는 최고의 스포츠맨이었고, 내 마음 속에 남아 있는 최고의 선수다. 끔찍한 사고를 당한데 대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41·미국)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딸과 함께 목숨을 잃었다.

딸의 농구팀 감독으로 나서기 위해 자신의 전용 헬리콥터를 타고 가던 중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서쪽으로 65㎞ 떨어진 칼라바사스에서 헬기가 추락하면서 목숨을 잃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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