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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장성규-인교진-정혁, '감성 눈물 부자' 3형제 등극

'끼리끼리' 장성규-인교진-정혁, '감성 눈물 부자' 3형제 등극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2.0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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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인교진, 정혁이 ‘감성 눈물 부자’ 3형제에 등극했다. 세 사람의 폭풍 눈물이 오늘 ‘끼리끼리’를 통해 전파를 탄다. 이 가운데 박명수, 이수혁은 두 눈을 가리고 질색하는 등 상반된 리액션들이 펼쳐졌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상황이 벌어졌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2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멤버들을 울고 웃게 만든 성향 테스트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첫 방송한 ‘끼리끼리’는 멤버들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댄스 신고식부터 리더십, 평정심 테스트까지 신선한 '성향 재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 결과 ‘끼리끼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4주 차 비드라마 부문 8위에 진입해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눈시울이 붉어진 장성규, 인교진, 정혁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장성규, 정혁은 평소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줬던 바, 폭풍 눈물을 쏟는 두 남자의 색다른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국민 울보’ 인교진이 입까지 틀어막고 눈물을 흘리고 있어 대체 세 남자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같은 시각 박명수, 이수혁은 새어 나오는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후문.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제작진이 준비한 영상을 보고 한껏 당황했다고. 박명수는 “이거 가짜 눈물인데..”라며 본인의 영상을 보고 민망해했고, 이수혁은 “엄마야.. 잠깐만요!”라며 몸 둘 바를 몰랐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이외에도 은지원,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성규는 제각기 다른 리액션을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감성 짙은 눈물과 유쾌한 웃음이 공존하는 현장에 대체 끼리들은 어떤 테스트를 받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더한다.

끼리들의 눈물과 웃음을 함께 볼 수 있는 테스트의 정체는 오늘(2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MBC ‘끼리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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