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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 남편 “삼시세끼 한 메뉴, 힘들 때 있다” 고충토로

‘편스토랑’ 이정현 남편 “삼시세끼 한 메뉴, 힘들 때 있다” 고충토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2.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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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남편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3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쌀, 우리 밀, 우리 돼지, 추억의 맛에 이은 네 번째 메뉴대결 주제 ‘국산 닭고기’가 공개된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닭고기로 과연 어떤 메뉴들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정현은 첫 등장부터 놀라운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베비’로 불리는 남편과의 달달한 신혼생활까지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아내가 만든 것이라면 무엇이든 맛있게 먹는 이정현 남편에게 큰 관심이 쏠리기도. 지난 ‘추억의 맛’ 대결에서는 이정현의 파스타 개발을 위해, 이정현 남편은 삼시세끼 파스타를 먹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네 번째 주제 ‘우리 닭’이 공개되자 이번에도 이정현은 우승의지를 활활 불태웠다고 한다. 이에 이정현은 “닭을 대량으로 사야겠다”고 선언하기도. 이를 들은 이정현 남편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어 이정현 남편은 제작진에게 은밀히 애처가 남편의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고.

이정현 남편은 “사실 힘들 때도 있다. 파스타 개발할 때는 온갖 파스타 요리만 계속 먹는다. 진짜 맛있긴 한데 힘들 때도 있다”라고 고백한 것. 하지만 곧바로 “그래도 해주는데 열심히 먹어야죠”라며 다시 한 번 아내 사랑을 과시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닭살주의보를 내렸다는 후문이다. ​

한편 이날 이정현은 이른 아침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지난 밤 먹다 남은 치킨으로 호텔 조식 뺨치는 아침 밥상을 완성했다고 한다. 전문가인 이원일 셰프도 “집에서 만드는 사람 거의 없다. 요리 구력이 남다르다”고 감탄했을 만큼 나이를 잊은 이정현의 모습과 남은 치킨 활용 요리법과 메뉴, 이정현과 남편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아침 밥상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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