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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코투어, 설문결과 발렌타인데이 10명중 7명 데이트 계획없다

고코투어, 설문결과 발렌타인데이 10명중 7명 데이트 계획없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2.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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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앱 고코투어(대표 박기범)가 자사회원 2,854명의 2~30대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발렌타이데이 데이트계획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27%가 발렌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데이트 계획를 하지 않는다, 계획없다. 등의 답변이 66%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설문결과 대비 55% 증가된 수치라고 전했다. 

또한 데이트 예정의 연인 중 1박 이상을 함께 보내겠다는 응답자는 68%며, 당일 코스로 데이트를 즐기겠다는 응답이 24%를 차지했다. 1박 이상을 선택한 응답자의 숙박형태는 펜션이 47%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호텔(36%), 리조트(14%)에 숙박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숙박시설을 선택하는 주된 이유로는 ‘대중이 없는 도심 외각의 조용한 시설원해’, ‘숙소 근처 레저시설이용’, ‘둘만의 공간필요’ 등의 답변이다.

고코투어 관계자는 "많은 호텔, 리조트들이 저마다의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패키지를 마련하여, 발렌타인데이 이용 고객분들은 달달한 고백만 준비하면 되실것" 이라며 "초콜릿 처럼 달콤한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고코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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