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로나19에 개소세 70% 인하…"G4렉스턴 143만원 저렴"
쌍용차, 코로나19에 개소세 70% 인하…"G4렉스턴 143만원 저렴"
  • 김민우
  • 승인 2020.02.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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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응해 승용차 개별소비세를 인하하면서 완성차 업체도 차값을 내린다.

쌍용자동차는 3월부터 6월까지 승용차 개소세가 5%에서 1.5%로 70% 인하됨에 따라 차량 가격을 73만∼143만원 낮춘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G4렉스턴은 3504만∼4498만원에서 3361만∼4355만원으로 143만원 인하된다. 코란도 가솔린은 2201만∼2688만원으로 트림(등급)에 따라 98만∼119만원 내려간다. 티볼리 가솔린은 1637만∼2297만원으로 73만∼102만원 낮아진다.

한편 쌍용차를 시작으로 완성차 업계의 차값 인하는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등도 조만간 개소세 인하를 적용한 차종별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쌍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