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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 '톱 클라스'

‘이태원 클라쓰’ 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 '톱 클라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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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태원 클라쓰’가 2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전주 대비 화제성 9.51%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도 성공했다. 장근원을 연기한 배우 안보연의 열연이 돋보였다는 평이 다수 발생했으며, 드라마에 전반적으로 연기 구멍이 없다는 의견이 빈번했다. 김다미와 박서준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자체 최고 화제성 경신하며 드라마 2위로 종영했다. 네티즌은 시즌3 제작을 요청하는 댓글을 다수 남겼으며, 시즌3에서는 시즌1,2 출연자 전부를 보고 싶다는 바람을 표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안효섭 4위, 이성경 6위에 올랐다.

드라마 3위는 tvN ‘하이바이, 마마!’로 첫 방송 대비 화제성 31.80%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 성공했다. 김태희와 이규형의 열연에 네티즌의 호평이 쏟아졌으나, 주연 배우들의 분량 외 다른 귀신들의 에피소드가 길었던 점에는 아쉬웠다는 의견을 남겼다. 김태희와 이규형은 각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위와 8위를 기록했다.

SBS ‘하이에나’는 첫 방송 대비 화제성 4.21% 감소했으나, 드라마 4위 순위는 유지했다. 캐릭터 이름으로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김혜수의 소식이 크게 화제 되었으며, 드라마가 재미있다는 댓글이 다수 발생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혜수가 5위, 주지훈이 10위에 랭크 됐다.

JTBC 신작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드라마 5위로 출발을 알렸다. 잔잔한 드라마 전개에 네티즌의 상반된 반응이 나타났으나, 힐링하는 느낌이라 좋았다는 평이 많았다. 박민영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7위에 올랐다.

드라마 6위는 tvN ‘머니게임’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59.61%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 성공했다. 극 중 유진한을 연기하는 유태오의 인기가 뜨거우며, 네티즌은 유태오를 다양한 작품에서 보고 싶다는 의견을 남겼다.

다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7위는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전주 대비 화제성 23.29% 증가)’, 8위는 tvN ‘방법(전주 대비 화제성 25.86% 감소)’, 9위는 KBS2 ‘포레스트(전주 대비 화제성 9.41% 증가)’, 10위는 KBS2 ‘우아한 모녀(전주 대비 화제성 17.80% 상승)’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2월 24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2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3월 2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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