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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밤낮을 지키는 그루밍템, 올인원 남자화장품 ‘EGF 스킨로션’ 인기

남자의 밤낮을 지키는 그루밍템, 올인원 남자화장품 ‘EGF 스킨로션’ 인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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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노화는 30대부터 순간적으로 찾아오기 마련이다. 건조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심한 봄철, 남성 피부는 그 어느때보다 수분 보충이 필요하지만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남자그루밍 족이 아니라면 자신에게 알맞은 남성전용화장품을 올바른 시간대에 활용하기란 쉽지 않다.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는 남성들이 관리에 집중하는 시간대는 취침시간이다. 깨어있는 시간 외에도 꾸준한 영양 공급이 남들과는 다른 피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때문. 실제로 취침을 하는 동안 수분을 공급받지 못한 피부는 다음날 푸석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부랴부랴 스킨케어를 하더라도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로션, 스킨, 에센스의 기능을 모두 갖춘 멀티 스킨케어가 가능한 남성케어 화장품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른바 올인원 남자화장품은 바쁜 아침 이것저것 챙겨 바르기 귀찮은 남성들을 위해 구성된 화장품이다. 이러한 기초 스킨 화장품을 고를 때는 유해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천연 추출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는 연예인이나 남성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올인원 제품으로 EGF 성분의 화장품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EGF성분은 피부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감소돼 피부 컨디션을 떨어뜨리는데 EGF 함유량이 높을수록 피부가 젊어 보이고 저함량일수록 피부가 노화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 전문 화장품몰을 비롯해 뷰티 스토어 남자 올인원 제품을 살펴보면 남자 스킨 케어 제품이 눈에 띈다. 20대 남자 기초화장품 추천 순위에는 얼굴 기름기와 피지를 관리하는 스킨로션과 에센스 인생템이 많고 30대 남자 화장품부터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만큼 보습을 돕는 스킨로션 등이 인기가 많다. 

국내 남성 화장품 브랜드 이지에프바머가 선보이는 ‘EGF 바머포맨 3-STEP’은 남자 토너를 낮과 밤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기초케어세트다. 'EGF 바머 수더 데이 포맨'은 끈적임과 번들거림을 줄이고 유분기를 잡아줘 피부에 수렴효과를 더한다. 낮동안 유분기를 잠재워 뽀송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 

다음으로 'EGF 바머 수더 나이트 포 맨'은 밤에 피는 4가지 꽃 추출물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건조함으로 각질이 올라는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라면 'EGF 바머 세럼 포 맨'에 주목해보자. 이 제품은 뷰티플 허브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해 민감해지는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순한 남성화장품이다. 

이외에도 남성들을 타깃으로 출시된 남자 미스트나 수입 남자화장품을 찾아볼 수 있다. 피부전문가들은 "남성들은 30대, 빠르면 20대 후반부터 탄력을 잃기 쉬운 만큼 24시간 안티에이징 관리법에 철저히 신경써야 하며 무작정 인기 순위를 쫓는것 보다는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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