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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센티플러스,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생활용품 생리대, 기저귀 등 기부

일센티플러스,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생활용품 생리대, 기저귀 등 기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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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일센티플러스가 한부모 가족 지원센터에 5천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일센티플러스 자사몰에서는 배송비만 내면 대형 컬러링포스터가 1개는 나에게 배송되고, 1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가 되는 특별한 '1+1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4월 프로젝트 종료 후, 총 금액만큼의 컬러링포스터를 기부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생필품 가격 인상, 품절 사태 등으로 인해 컬러링포스터 뿐만 아니라 기저귀, 생리대 등 생필품까지 포함해 미리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기부된 제품은 국내 최초 미국 아마존에 입점한 네추럴블라썸 기저귀, 엄마가 딸을 위해 만든 르프레시 생리대 등이다. 해당 물품은 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아동복지센터, 한부모 가족, 미혼모 가정 등에 전달되었다.

한부모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를 위한 기저귀도 필요하지만, 부모를 위한 생필품도 늘 필요하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저귀, 컬러링포스터 뿐 아니라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여성을 위한 생리대까지 전부 기부를 해 주셔서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이렇게 많은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일센티플러스 관계자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생필품의 가격이 폭등하였다는 것을 보면서 너무 속상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청결과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한데, 가격 폭등 및 제품 품절로 인한 불안감이 크실 것 같다. 자사의 제품으로 인해 생필품에 대한 걱정만큼은 덜기를 바라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독생활의 시작 프리미엄 생필품 쇼핑몰인 일센티플러스는 누적 후원금이 1억 7천만원을 돌파하였으며, 보육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등 후원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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