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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푸드로 ‘딱’…양과 질 모두 챙긴 거제도 맛집 ‘웅아횟집’ 인기

환절기 면역푸드로 ‘딱’…양과 질 모두 챙긴 거제도 맛집 ‘웅아횟집’ 인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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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3~4월이 되면 매년 말썽을 부리는 것이 있다. 계절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황사다. 면역력은 미세먼지와 황사 등 유해물질이나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몸에서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세포들을 인식하고 제거해 건강한 몸을 유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환절기일수록 면역 관리 중요성이 더 커지는 이유다.

돼지고기는 여러 반찬이 필요 없이 하나만으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데다 비타민B, 셀레늄 등 면역기능 강화의 필수 성분이 풍부해 요즘 같은 환절기 면역푸드로 안성맞춤이다. 그외에도 체온을 높여주는 강황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카레나 비타민A, D, E, 아연 등 5대 면역 영양소가 풍부한 계란 등이 있으며 이들 모두 간편식 형태로 많이 출시되고 있어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그러나 하루 최소 2끼는 먹어야 영양소를 충족시킬 수 있는데 반해 매일 2끼니 이상을 만들어야 하거나 똑같은 음식으로 먹는다는 것은 꽤나 힘들고도 지겨운 법이다. 거기에다 돼지고기, 카레, 계란 등이 요리하기도 편하고 건강에도 좋다고는 하나 가끔은 여러 반찬이 한상 가득 올라가는 든든한 집밥이나 색다른 종류의 음식을 양껏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곳으로 구조라항 인근에 위치한 거제도 맛집 ‘웅아횟집’을 소개한다. 지세포 앞바다의 경관을 바라보며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 스끼다시와 신선한 모듬회를 맛볼 수 있는 거제도 횟집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푸짐한 해산물 한상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거제도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표메뉴인 웅아스페샬은 회와 해산물이 함께 나가는 메뉴로 맛은 물론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한 전복, 성게알, 소라, 돌멍게, 개불, 돌문어 등 각종 해산물과 모듬회가 제공된다. 해산물은 매일 해녀들이 바다에서 직접 잡은 것만 제공되며 시즌별로 다양한 스끼다시가 제공돼 언제 와도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회와 해산물도 유명하지만 ‘물회달인집’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그 이름만큼 물회 맛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해녀물회, 스페셜물회, 전복물회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선택 폭이 넓으며 매콤새콤한 특제육수와 푸짐한 재료의 맛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이집에 오면 꼭 주문해야 할 추천메뉴로 손꼽힌다. 그외에 성게비빔밥, 멍게비빔밥, 즉석매운탕 등 식사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다.

한편 ‘웅아횟집’은 거제도 대명리조트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근처에 위치한 맛집으로 매장내 식사뿐만 아니라 포장과 배달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숙소에서도 신선한 거제도의 회와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는 점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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