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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블랑, 코로나19피해 대구지역 남모르게 물티슈 후원

앙블랑, 코로나19피해 대구지역 남모르게 물티슈 후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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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물티슈 기저귀 프리미엄 브랜드 앙블랑이 최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 5천만원 상당의 자사 물티슈를 지원해 화제다.

앙블랑 측은 대구지역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동 지역 앙블랑 고객들의 개인위생 관리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물품지원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앙블랑이 이번에 지원한 물티슈는 앙블랑 전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대구지역에 순차적으로 배송되었다.

이같은 지원소식이 전해지자 대구지역의 육아 카페에서는 마스크 인증사진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 선물을 받아 큰 힘이 되네요.”, “업체측의 노력에 감동받았어요.”,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우와~ 감동적이네요”, “직접 고객에게 전달해줄 생각을 하다니..멋진 물티슈회사네요” 등 육아맘들의 게시글과 댓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왔다.

앙블랑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보며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지역 고객에게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심한 끝에 물티슈 발송을 결정하게 되었다"면서 "고객들의 위생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더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앙블랑은 나눔과 아이중심경영을 기업 모토로 육아맘들로부터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유아용품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를위해 품질 혁신을 위한 노력으로 각종 안전 관련 인증획득은 물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 제품 개발을 실현하고 있다.

앙블랑은 이번 물품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 매달 1회 9시간 전 직원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119 사회나눔 활동', 고객참여형 기부 프로젝트 '위드박스'를 비롯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물티슈 캡에 금형 점자를 표기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앙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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