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6도까지 치솟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기운이 맴돌고 있다. 확연한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레 감기를 앓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약해진 몸의 기운을 보완할 수 있는 건강 식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역시 강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여수 맛집 사계절횟집은 봄철에 즐길 수 있는 붕장어를 활용한 샤브샤브 메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사계절횟집의 붕장어 샤브샤브는 인삼, 함초, 감초 등 20여 가지 한방 약재로 우려낸 육수 안에 붕장어를 적셔 먹는 메뉴다. 예부터 붕장어는 야맹증 치료, 시력 보호 등 허약한 체질을 보하는 목적으로 활용된 식재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회로 즐기는 붕장어와는 달리 국물에 살짝 데쳐 먹을 수 있어 날 것 특유의 식감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기름기가 적은 재료 특성 상 여름을 대비한 체중 감량에 돌입한 사람들에게도 가벼운 메뉴로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사계절횟집 관계자는 “환절기에 접어든 봄철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체력을 관리할 수 있는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따뜻한 국물로 즐기는 붕장어 샤브샤브는 연령대나 성별 등 어떤 조건에서도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횟집 사계절횟집은 모든 메뉴 주문 시 산낙지, 멍게, 전복, 소라, 굴 등의 제철 해산물과 낙지호롱, 돌산갓김치 등 30여 가지의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용되는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으로 제철을 맞은 해산물을 싱싱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총 400석 규모의 홀과 룸, 200평 상당의 넓은 주차장의 사계절횟집 예약 및 메뉴 문의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