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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이시언, 절친 이동진과 펜싱여신 김지연과 요절복통 특강수업

대배우 이시언, 절친 이동진과 펜싱여신 김지연과 요절복통 특강수업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2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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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의 봄나들이가 금요일 밤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삼십대의 끝자락에서 체력 관리를 위해 벼락치기(?)하는 이시언의 유쾌한 일상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이날 이시언은 절친한 친구인 배우 이동진과 그의 아내인 펜싱여신이자 사브르 세계랭킹 4위, 김지연 선수와의 인연으로 펜싱에 입문한다. 자신감 넘치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막상 수업에 돌입하자 기초체력 다지기부터 힘들어했다는 후문.

그러나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자 180도 돌변, 트레이드마크인 ‘팔자걸음’ 덕분에 펜싱의 포즈를 보다 빠르게 익히며 ‘펜싱 천재’로 급부상한다. 더욱이 빠른 수업 진행에도 흔들림 없는 포즈를 습득해 가르치던 선생님으로부터 “자세 좋은데요?”라는 감탄을 이끌어낸다.

특히 이시언은 시합을 앞두고 승부욕을 건들이며 도발하는 이동진에게 “아마추어한테 이런 얘기 듣고 싶지 않아!”라고 그 어느 때보다 끓어오르는 자신감을 표출하는 것은 물론, 김지연 선수에게 그의 약점, 포즈 등 하나하나까지 1:1 특강을 받으며 각고의 노력을 펼친다.

이날 한강 라이딩을 즐기던 이시언은 화사가 방문했던 편의점을 방문, ‘얼장 조합’을 선보이며 화사의 편의점 먹방 따라잡기에 나선다. 그러나 기가막힌 맛 표현을 했던 무지개 회원들과는 달리 이시언은 그 맛을 짐작하기 힘든 미스테리한 표현으로 보는 이들을 자지러지게 한다고. 이에 얼장 표 ‘편의점 조합’은 무엇일지, 그의 맛 표현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먹방까지 마친 그는 본격적인 텐션을 끌어올리며 한강 라이딩을 즐긴다. 이시언은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에 행복한 듯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바쁜 일상 속 얻은 꿀 같은 휴일을 제대로 만끽하며 행복지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또한 라이딩을 즐기던 그는 멀리 보이는 박나래의 집을 가리키며 “박나래, 박나래! 나 보여?”라고 애타게 부른다. 또한 그녀에게 들리지도 않을 훈훈한 덕담(?)을 날린다고 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하게 만드는 이시언의 따사로운 봄나들이는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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