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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그룹, 코로나 의료진용 '안면 보호 마스크' 만든다

FCA그룹, 코로나 의료진용 '안면 보호 마스크' 만든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3.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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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그룹은 한 달에 100만 개 이상의 안면 보호 마스크를 생산 및 기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계 종사자를 도울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생산 설비는 이번 주에 구축될 예정이며, FCA는 앞으로 마스크를 제작하여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 초기 공급할 예정이다.

FCA 그룹은 자체 생산한 안면 보호 마스크를 경찰청, 구급대, 소방청뿐 아니라 병원과 보건소 근무자에게도 기부할 것이다. 이는 FCA 그룹의 제조시설, 공급망, 엔지니어링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항하는 세계적 움직임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업 차원의 첫 번째 동참이다.

FCA 그룹은 국가, 지역 및 시 당국과 협업해 기부한 마스크가 가장 시급한 상황에 있는 국민과 시설에 반드시 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FCA 그룹은 가까운 시일 내에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F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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