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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교정운동기기 아이소넥에 이어 아이소스파인 미국 킥스타터 출시

거북목 교정운동기기 아이소넥에 이어 아이소스파인 미국 킥스타터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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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과 일자목 등 목의 불편함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정형용 운동기기 아이소넥을 판매하고 있는 생활건강기업 ‘아이소라이프’에서 후속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후속 제품은 바로 홈트레이닝용 운동기구 아이소스파인으로 허리 지압과 동시에 근력강화운동 그리고 스트레칭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운동기구이다. 

또한 등부분이 닿는 상측 부위와 허리와 골반 부위가 닿는 하측 부위 사이에 관절구조를 삽입하여 싯업(sit-up)이나 힙업(hip-up)같은 다양한 척추운동을 동시에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고 개발사는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당초 2019년중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대부분의 개발을 완료했지만 보다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1년이 딜레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운동기능이 추가되고 제품의 활용성이 좋아졌다고 하니 평소 홈트레이닝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아이소라이프 관계자는 “한국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이전에 미국의 킥스타터에서 먼저 출시된다”며 “이는 킥스타터의 플랫폼을 통해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이유는 다양한 테스트베드 유저들의 피드백을 통해서 제품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시장에는 올 하반기 정도에 출시할 예정이며 글로벌 유저들의 반응을 수집하여 제품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킥스타터 런칭일은 3월 30일로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가 있는 한국소비자들도 킥스타터 가입을 통해 펀딩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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