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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커피숍 프랜차이즈 창업 `만랩커피`, 스페셜티 커피 경쟁력 `성공 체인점` 이끌어

요즘 뜨는 커피숍 프랜차이즈 창업 `만랩커피`, 스페셜티 커피 경쟁력 `성공 체인점` 이끌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4.01 12:14
  • 수정 2020.04.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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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증가하는 국내 커피 소비량만큼이나 카페창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커피 전문점 현황과 시장 여건'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대형 커피프랜차이즈부터 개인의 작은 카페창업까지 총 1만 4천 곳의 커피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고 한다. 하지만 9천 곳이 폐업해 1년 사이 폐업률이 11%에서 14.1%로 증가했다. 이는 동일한 상권에서 다수의 커피창업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기 때문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더 이상 브랜드 인지도에만 의존할 수는 없는 상황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만랩커피’가 가맹점별 높은 매출을 기록해 유망 카페체인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대형 까페창업 브랜드부터 소자본까페창업까지 활발하게 이뤄지는 핵심 상권에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해 눈에 띄는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디저트카페창업이나 스터디카페창업 등 타 업종 창업 후 매출 부진 등의 이유로 업종변경창업 또는 업종전환창업을 진행해 만랩커피로 리뉴얼 오픈한 매장에서 일 매출이 기존보다 4배 이상 증가하는 성공 사례를 구축하는 등 요즘 뜨는 체인점 창업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최근 브랜드 가치가 100계단 이상 급상승해 예비 창업자와 자영업자, 업계 전문가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커피전문점 브랜드 순위에서 스페셜티 커피 부문 1위에 올라 국내 커피숍창업 업계를 이끌 급성장 브랜드로 알려졌다. 최근 대기업으로부터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상그룹과 IBK 그룹의 기관 투자를 유치하기도 해, 미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확보하여 요즘 뜨는 커피숍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입 소문을 타고 있다.

이와 같은 만랩커피의 성장 배경에는 ‘커피 제3의 물결’이라 불리는 스페셜티 커피가 있다.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원두로 만든 스페셜티 커피는 일반 커머셜 커피 및 대용량 저가 커피와는 구분되는 풍미를 자랑한다. 그러나 생산량이 한정적이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기에 다소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만랩커피는 해외 농장에서 원두를 직수입하여 자체 공장에서 직접 로스팅 한 후 가맹점에 유통하는 ‘FARM TO STORE’ 시스템을 마련해 상위 7%의 스페셜티 커피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의 스페셜티 커피를 한 잔에 2~3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차별화된 유통 과정 덕분에 커피체인점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인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가맹주 입장에서도 PM(생산관리)과 QC(품질관리)를 거친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원천적으로 합리적인 원가에 공급받기에 상위 7%의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도 마진율의 영향 없이 타 브랜드와 비슷한 수익률과 마진율로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경쟁력을 통해 고객과 가맹주 모두 Win-Win의 구조를 구축한 프랜차이즈 커피창업 아이템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외에도 초보창업이나 주부창업, 여성창업아이템으로 만랩커피를 선택한 가맹주들이 준 바리스타 급의 커피 전문가 겸 사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메뉴 제조법과 기기 관리법, 재고 관리법 등 모든 노하우를 전수하는 ‘만랩 아카데미’와 1금융권 창업 대출 등의 탄탄한 제도를 마련해 돕고 있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오픈 컨설팅을 통해 개인 별 카페 및 커피숍창업비용과 프랜차이즈 커피숍창업비용의 비교, 카페창업 절차와 주의사항 등의 정보도 전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만랩커피는 맛과 가격에 대한 경쟁력으로 커피 강대국인 호주로의 역진출에 성공했으며, 현재 호주 내 5개 매장을 포함하여 국내외 1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라며 “상권과 관계없이 모든 매장에서 높은 매출과 고객 만족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임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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