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폭스바겐 티구안, 3월 수입차 판매왕 등극..1022대

폭스바겐 티구안, 3월 수입차 판매왕 등극..1022대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4.03 11:2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형 티구안

코로나 사태 속에서 폭스바겐 티구안의 판매 추이가 돋보인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해 10월 말부터 본격 인도를 개시한 독보적인 베스트셀링 SUV, ‘2020년형 티구안’이 지난 3월 총 1,022대가 판매되며 전체 수입차 시장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판매 재개 이후 티구안의 월간 판매량이 1천대를 돌파한 것은 2019년 11월(1,640대)에 이은 2번째로, 이번에는 전륜 구동 모델만으로 1천대를 돌파했다. 이번 3월 전체 수입차 중 1천대 이상 판매한 모델은 티구안이 유일하다. 

4월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극대화한 상시 사륜구동 버전인 ‘티구안 4모션 프레스티지’의 본격 인도를 개시하며, 추후 3열 시트 도입으로 한층 더 높은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는 7인승 버전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티구안은 2.0 TDI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4모션 프레스티지, 올스페이스 총 4개 모델 라인업으로 한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4월부터 4모션, 7인승 3열시트 버전의 티구안 올스페이스 추가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폭 넓은 티구안 모델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5T 전략 하에 고객의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폭넓은 SUV 라인업을 확보하고 SUV 시장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