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레드와 해치백의 첫 만남이 이뤄진다.

MINI(미니)가 ‘MINI 로즈우드 에디션’을 총 10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정판 MINI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잘 보여주는 해치백에 과감하고 강렬한 ‘인디언 서머 레드’ 컬러를 매칭해 전체적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인디언 서머 레드는 작년에 출시한 뉴 MINI 클럽맨에 적용되었던 컬러로 해치백 모델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즈우드 에디션은 인디언 서머 레드 외관 컬러에 피아노 블랙 색상의 엠블럼, 그릴, 도어 핸들 등이 고급스럽게 조화를 이뤄 눈길을 사로 잡는다.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성능을 내며 17인치 투톤 레일 스포크 휠이 적용돼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키를 소지한 상태에서 차량 가까이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도어 잠금이 해제되는 ‘컴포트 액세스’ 기능을 비롯해 전자동 에어컨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로즈우드 에디션은 3도어와 5도어 각각 50대씩 총 100대로 한정 판매된다. 가격(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은 MINI 3도어 로즈우드 에디션이 3560만원, MINI 5도어 로즈우드 에디션이 365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M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