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코로나19 예방과 젊은 소통 차원에서 온라인 카카오를 통한 '트레일블레이저' 시승 이벤트를 벌인다.

한국지엠 쉐보레가 다음달 27일까지 카카오를 통해 트레일블레이저를 만나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트레일블레이저 시승 이벤트'는 카카오톡 채팅창 배너 광고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쉐보레의 인기모델 트레일블레이저 시승 기회와 함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시승을 원하는 지역과 대리점을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5월 24일까지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2명), 카카오 프렌즈 기프트 카드(5명), 스타벅스 쿠폰(370명)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용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쉐보레의 제품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접촉 마케팅 캠페인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세 가지 디자인과 총 19개 색상 조합이 가능한 컬러, 동급 유일의 다양한 고급 옵션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지난 달 3천대 이상 판매됐다.

정통 SUV의 본질에 충실한 트레일블레이저는 동급 유일의 제 3종 저공해 차량으로 공영 주차장 최대 50% 할인 등 친환경 차량이 받는 각종 금전적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정부의 개소세 인하로 최대 111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쉐보레